장승포농협마트 코로나 막는 살균소독제 판매

거제지역에 첫 번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나와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가운데 장승포농협이 코로나바이러스 살균소독제를 할인 판매하고 있다.

신천지 교인인 31번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이후 감염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마스크와 살균소독제가 전국적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판매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천연소재를 기반으로 만든 살균소독제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충북대학교에서 한국농림수산검역본부의 ‘소독제효력시험지침’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 살균 기능을 검증받은 시험 성적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한국정부와 민간단체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의 성정부, 심양, 상하이, 대현 등 중국 시정부, 한국주중대사관, 주중 교민회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병원, 공공기관·환자들의 방역을 위해 한화 약12억 원 상당의 긴급구호품으로 전달한 제품이다.

마크로사이언스테크사에서 공급하는 이 제품은 현재 장승포농협마트 옥포점과 아주점에서만 전시 판매되고 있으며 스프레이 용기에 담겨있어 식당, 매장, 주방, 가정에서의 살균 소독, 밀폐공간의 공기 소독 등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 하다. 또 천연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이어서 인체에도 무해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