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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구례군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자원봉사자 30명과 함께 재난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토사제거 및 청소와 더불어 침수지역 정리와 이재민 가옥정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구례군민을 위로했다.
집중호우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마을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복구로 하루 빨리 지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마스크를 쓰고, 침수된 제품의 흙더미를 물로 씻어내며, 각종 쓰레기더미를 치웠던 거제시 자원봉사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재난재해 현장에 언제라도 달려나갈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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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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