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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 듀얼공동훈련센터(센터장 유인상)는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 기술교육원(원장 허갑석)과 일학습병행 훈련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거제대학교 산학협력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기술교육원은 「참된 인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1979년 직업훈련원으로 최초 개원, 2016년 3년 연속 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직업기술교육원이다.
특히 거제대학교는 대우조선해양이 설립 및 운영하는 기관으로 양 기관 간에 훈련품질향상에 대한 긴밀한 협조 필요성이 증대해 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 대우조선해양(주) 사내협력사 인력양성 노력 △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의 훈련과정 및 학습도구 개발 지원 △ 일학습병행 확산을 위한 신규 학습기업 발굴 및 학습근로자 모집 지원 △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의 훈련품질제고를 위한 컨설팅 지원 △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의 내부평가 관리 및 지원 △ 일학습병행 현장외훈련(OFF-JT)을 위한 시설 및 강의 지원 △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유인상 센터장은 “이번 MOU 협약으로 일학습병행 교육훈련품질향상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DSME의 우수 기술교육 양성교사 및 최첨단 교육 시설과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거제대학교의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허갑석 기술교육원장은 “거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본 교육원은 교육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비롯해 즉시 현장업무투입이 가능한 전문인력 배출을 위해 우수 교사들과 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