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인협회(회장 김정희) 주최로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커피숍에서 ‘詩가 書藝를 만나다’를 테마로 한 詩書展이 열리고 있다.
향토작가들인 거제문인협회 회원들의 시에 한국서예협회 작가들의 붓으로 완성된 수준 높은 협업 작품들이 전시돼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정서적으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답답함을 회복시키는 유의미한 전시가 되고 있다.
김정희 회장 |
거제문화예술회관 커피숍 ‘요기예’는 평소에도 예술회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담소를 나누며 마음을 힐링하는 안정감 있는 공간으로 애용되고 있다.
거제문인협회는 한편, 11월 5일(목) 오후 6시 거제문화예술회관 4층 연회실에서 ‘거제문학 40집 출판기념회’를 연다. 기념회와 함께 신달자 시인의 문학강연, 제1회 북시티거제문학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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