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옥포2동(동장 윤봉길)은 지난 16일 월남참전 유공자 보훈가족 2세대를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유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동장과 함께 명패를 부착한 반병순 씨는 “유공자 유족들에게도 직접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집 명패를 달아주고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거제시와 국가보훈처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윤봉길 옥포2동장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함께 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과거 전쟁시 무너진 나라를 지키주신 유공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우리 동에 거주 중인 유공자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옥포2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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