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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남부내륙철도 역사입지 선정 공론화’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20.03.12  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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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론화 통해 시민들이 결정한 역사입지 국토부 건의 예정

   

거제시는 남부내륙철도 역사입지를 시민 공론화 방식을 통해 최종 선정하여 국토부에 건의를 할 계획을 밝히고 지난달 28일 거제시의회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내용을 협의했다.

시는 ‘시민의 뜻을 받아들여 역사입지를 선정한다’는 기본원칙을 수립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역사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공론화 위원회는 특정집단 및 이해관계가 없는 갈등관리, 법률, 사회학,  통계, 도시계획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등 7~10명 내외의 구성되며, 공론화 전체과정을 기획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선정된 시민참여단의 숙의과정을 통해 역사입지 선정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거제시로 제출하게 된다.   

 또 시와 거제시의회는 공론화 위원회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지 결과를 존중하고 수용한다는 입장이며, 공론화 과정이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남부내륙철도 역사입지 선정을 시민 공론화 과정을 통해 결정하게 된 배경에는 변광용 시장의 결심이 크게 작용했다.

변광용 시장은“남부내륙철도는 우리 시 백년대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안으로, KTX 역사는 시민 전체가 수혜자이므로 시민들이 원하는 곳으로 선정하는 것이 맞다”며 공론화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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